
중앙대학교 공과대학은 1963년에 설립된 이래 60년 넘게 우수한 공학인재를 양성하여 과학기술 및 산업의 역사를 이끌어 왔습니다. 두 개의 학과로 시작한 공과대학은 2014년에는 창의 ICT 공과대학으로 분기되었고 2019년에는 소프트웨어대학이 또 분기되며 공과대학은 그 모체로서의 역할을 해왔습니다. 공과대학의 재적생은 3천4백명에 이르고, 그동안 배출된 동문은 3만3천명이 되어 글로벌한 세계를 무대로 서로 연결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.
통섭의 힘
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기술은 모두 공학도의 상상에 의해 촉발되고 유형의 또는 가상의 상품으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. 막연히 공상으로만 생각하였던 기술을 현실화할 수 있는 시대적 감각과 엔지니어 마인드를 서울의 중앙, 우리 중앙대 공과대학의 학풍과 방향성에 발맞추어 시작할 수 있습니다. ‘의와 참’의 창학이념을 구현할 수 있는 수월한 기술의 밑거름을 교수와 학생의 세대를 넘는 융합과 전공을 뛰어넘은 통섭을 통하여 마련할 것입니다.
점진의 힘
2026년은 공과대학 70주년을 향하는 과정의 초석을 놓는 시작의 해입니다. 칼 포퍼가 언급한 점진적인 엔지니어링은 하루하루를 같이 열린 혁신을 만드는 변화이듯, 앞으로 다가올 중앙터의 변화는 공과대학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우리 중앙 공학인은 시대가 원하는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획부터 실현을 위한 공감대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시대적 융합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.
중앙대학교 공과대학장 송하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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